김제시 광활면 지사협, 과일 선물로 이웃 사랑 실천
2024-11-15 고재영 기자
[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금) 관내 저소득층 103세대에 신선한 귤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귤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생활이 어려워 과일을 사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싱싱한 귤을 선물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은미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광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