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꿈돌이 라면' 공동 브랜딩 협약 체결
2024-11-28 송재우 기자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28일(목)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함께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은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내년 초까지 라면 맛 개발, 브랜드명 및 포장디자인 선정, 관능테스트 등을 거쳐 5월에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라면'을 출시할 계획이다. 라면에는 매운맛 강도 조절 분말스프와 꿈씨 캐릭터 스토리를 활용하여 차별화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 소제동에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임시 개장하여 주말과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는 내년 11월까지 시범 운영 후 시장 반응을 평가해 전용매장 개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대전의 정체성을 알리는 혁신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새롭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