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천시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와 쌀 전달
2024-12-06 송영기 기자
[경북=글로벌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5일(목)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조합장 이지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며“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치와 백미,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