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도시구조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위기극복"
2025-01-14 송재우 기자
[고양=글로벌뉴스통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3일(월)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올해 보고회의 주제는 ‘일자리’로, 전 직원이 수평적 토론 형태로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장을 멈춘 기업은 필연적으로 혁신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도 도시구조의 전면 개편, 리브랜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라며 “직원 여러분 각자가 도시 경영가라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부서는 2025년의 업무 목표와 1년의 살림 계획을 보고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GTX-A 노선 개통에 연계된 순환 교통체계 구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업무보고는 공직자들이 시장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하는 것이다.”라며 “여러분들의 혁신과 열정이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