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청풍마음쉼터,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가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조성을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청풍마음쉼터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종합 안전 위생 점검(건축, 전기, 토목, 기계, 소방, 위생)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안전한 시설물로 평가되었다.
또한, 2019년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실내 숙소 확충 및 실내집회장 등을 갖추고,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 마음든든 성장캠프 및 힐링 몸살림 마음살림 교직원연수, 가족힐링 성장캠프등을 운영하며, 2024년 기준 연인원 약 7,000명이 이용을 하였으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직원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충북 도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질 좋은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하며, 교육가족 및 이용객들에게도 자연과 힐링 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향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로, 학생수련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 인증하는 청소년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