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행복민원실 백세건강체험관 연계프로그램 운영

2025-02-11     김명화 기자
(사진제공:해운대구) 행복민원실 백세건강체험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걸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운대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는 인바디,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계 등 건강관리 셀프 체크 기기를 갖춘 백세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체험관은 연중 열려 있다. 또한, 구는 보건소와 협업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10:00~12:00에‘건강상담의 날' 행사를 열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건강체험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연령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국민연금공단 동부산지사와 협력하여‘노후준비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14:00~ 16:00에 전문 상담사 2명이 노후 관리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노후 준비와 인식 개선을 지원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건강체험관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