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산·학·관이‘소통·경청’청년일자리 문제 해결

- 청년취업지원협의회, 실업률 뚝↓ 떨어지고, 취업률 확↑ 오른다. -

2016-02-29     이길희기자
   
▲ (사진출처:대전시청)청년취업지원협의회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9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대전고용센터, 대전·충남중소기업청, 경제단체, 대학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대전시와 고용부, 중소기업청 등 각 기관별 2016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설명과 홍보, 지난해 성과, 향후계획 및 협조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행복 키움‘청년 취·창업 프로젝트’정책설명, 청년 희망 로드쇼‘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Good-Job 행복드림 버스’효율적인 운영방안 ▲청년 희망 릴레이 토크 콘서트 ▲ 대덕특구 출연연과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 대학별 순회 취업 특강 등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이밖에 지난해 정부에서 청년고용절벽 해소대책 발표와 함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설치 정책 등으로 인한 변화와 기업채용정보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년 구직자에게 빈 일자리 찾아주기 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확대로 이어지는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고용노동청 노태승 취업지원과장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고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채용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청년층 취업성공패키지,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금 등 다양한 청년고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를 건의했다.

대전광역시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올해에 청년취·창업 활성화가 대전시의 역점시책으로 청년중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여 결혼, 연예 등 청년복지를 위해서 산·학·관이 함께 노력하여 청년이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협력을 당부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며“청년이 모여드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도시대전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