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 선정
2018-03-15 송재우 기자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지역축제기획, 홍보기획 등 미디어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는 ‘젊은 축제기획자 발굴 및 양성 지원 과정’사업을 계획수립 및 신청해 선정됐으며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청년층을 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이번 사업은 축제기획과정, 미디어 홍보 인력 양성과정, 협동조합 설립 과정 세 가지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127시간의 차별성 있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경제과 일자리 담당자는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과 협력해 강화된 상호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