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8월9일(목) 오전 국회 본청 218호에서의 제12차 원내정책회의에서 드루킹 특검수사관련 "김경수 지사 유죄 나오면 민주당 해산해야 한다. 민주당이 너나할 것 없이 김경수 지사를 옹호하고 있다. 그것은 민주당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고 비판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국방위 간사) |
하 의원은 "왜냐면 김경수 지사는 민주주의 파괴범이다. 네이버 댓글을 조작해서 여론을 조작해서 선거에 유리한 그런 결과를 얻으려고 한 것이다. 헌법 유린이고 민주주의 유린이다. 이런 행위에 대해서 민주당이 부끄럼 없이 민주주의 파괴를 옹호하고 있다. 민주당의 존재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2차 원내정책회의 |
하 의원은 "만약에 김경수 지사가 민주주의 파괴범이라는 것이 입증이 되면 민주당은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것이다. 해산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당대표 선거에 나온 사람들 약속하기 바란다. 민주주의 파괴범으로 확인되는 즉시 자진해산하겠다고 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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