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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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어린이도서관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9.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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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10년부터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만 3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플러스)사업을 시행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은 생애 초기부터 아기들이 책과 함께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려면 양육자와 아기가 모두 도서관회원증이 있어야 하며, 도서관회원증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가까운 도서관에 신청하면 즉시 발급된다.

 시 관내 모든 도서관은 매주 화, 목요일과 직장인들을 위해서 매월 셋째주 토,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해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스타트 회원에게는 영유아그림책 2권, 사업안내문, 손수건(북스타트회원),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북스타트플러스회원) 등이 들어있는 북스타트꾸러미 가방을 나눠주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구 사업거점인 단원어린이도서관(관장 우현종)은 2013년 상반기 영유아와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61회(1,842명)운영하였고, 올 하반기에도 영유아들을 위한 알찬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도서관 나들이를 지원한다.

 10월 1일부터 12월 5일동안 만6~24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아기와 양육자간 8지능놀이를 통한 상호소통교육 베이비싸인(김동순 강사)과정, 만25~36개월 대상으로 시각,촉각 등 오감 활동놀이를 통해 양육자와 아기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꼼지락 오감발달놀이(권종림 강사)과정, 만16~36개월의 유아 대상으로 책을 통한 즐거운 활동놀이 폴짝폴짝 책놀이(자원활동가 강사)과정, 만25~36개월 유아 대상으로 베이비 명랑 운동회(자원활동가 강사)를 운영한다.  

10월16일부터 엄마의 선물(아가용품만들기)(서인순 강사)과정을 운영하여 양육자들에게 아기용품을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북스타트데이 및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봉사하고 있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창의적인 독후활동 교육프로그램인 그림책 읽는 엄마(한선예 강사)를 진행하여 자원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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