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다누림센터, “다문화 가정 화재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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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다누림센터, “다문화 가정 화재 걱정 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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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동 패키지 사업 연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사랑의 안전나눔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9일(수) 오전 학장동 다누림센터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서 예방지도계 직원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직원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도 설치하고, 대면상담을 통한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김한효 서장은 “올해 초부터 취약계층의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위해서 관내 공공기관․민간과 협의하여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든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안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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