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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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 추가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9.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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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글로벌뉴스통신] 수원시가 10월 4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5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19년 2월 예정자까지)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이나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정책관(수원시청 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0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교통비 지원 대상 청년을 모집해 취업 준비 청년 800여 명에게 ‘청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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