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 해안가서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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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 해안가서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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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육군 제6339부대-영도구청,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사진제공: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 공원사업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소장 이수은)는 22일(월)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18일(목) 육군 제6339부대 1대대(대대장 강동웅 중령)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공동으로 협의하여 진행된 활동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태풍 ‘콩레이’로 인해 해안가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오물로 인해 미관저해 및 환경오염이 우려돼 영도구청과 제6339부대 1대대 육군장병을 비롯해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4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당시 사진

양기관의 협약내용은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교류, 책임지역 내 발생하는 산불, 재난 등 상황 공유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수은 태종대유원지사업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종대유원지를 보다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여 산불이나 천재지변,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공유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시에도 실시간 네트워킹으로 보다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수거한 각종 어구와 밧줄 등을 군인과 공단 직원들이 광장으로 올리고 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3월27일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영도구청, 육군제6339부대 육군장병,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20여명 등이 공동으로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오물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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