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육군 제6339부대-영도구청,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사진제공: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기념촬영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 공원사업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소장 이수은)는 22일(월)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18일(목) 육군 제6339부대 1대대(대대장 강동웅 중령)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공동으로 협의하여 진행된 활동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태풍 ‘콩레이’로 인해 해안가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오물로 인해 미관저해 및 환경오염이 우려돼 영도구청과 제6339부대 1대대 육군장병을 비롯해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4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당시 사진 |
양기관의 협약내용은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교류, 책임지역 내 발생하는 산불, 재난 등 상황 공유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수은 태종대유원지사업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종대유원지를 보다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여 산불이나 천재지변,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공유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시에도 실시간 네트워킹으로 보다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시설공단) 수거한 각종 어구와 밧줄 등을 군인과 공단 직원들이 광장으로 올리고 있다. |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3월27일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영도구청, 육군제6339부대 육군장병,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20여명 등이 공동으로 태종대유원지 해안가에서 오물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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