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지자체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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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지자체 ‘특별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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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우수 지자체 '특별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2018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도서관정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반적인 도서관 서비스 운영에 대한 평가로 2018년에는 전국 2,399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북구는 주요정책을 통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위원장특별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북구는 3개의 구립도서관[디지털도서관(만덕동), 화명도서관(화명동), 금곡도서관(금곡동)]을 운영하면서 구민 대상의 맞춤형 지식정보자료 제공,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간 상호협력망 구축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가 주민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 조성과 독서문화서비스 확대에 힘쓴 결과를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도서관의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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