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눈이 보배다』,은척면 어르신 무료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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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눈이 보배다』,은척면 어르신 무료 검진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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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주시) 은척면 『눈이 보배다』안과전문의 팀이 나와 검진을 하고 있다.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은척면(면장 안정백)에서는 10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과 연계해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했다.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 요원 7명으로 구성된 실명예방 전문팀이 시력검진,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검진결과 안과적 수술(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이 필요한 어르신은 30여명으로, 그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은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국민의 시력보호, 실명 예방 및 치료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무료 눈 정밀검진 및 외국인 무료 눈 진료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백 은척면장은 “노환으로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눈 검진으로 관련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검진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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