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부산 경찰 안전 교통관리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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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부산 경찰 안전 교통관리대책 시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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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200명 동원 안전관리 및 교통경찰 421명 배치 특별교통관리
(사진제공:부산경찰) 부산불꽃축제 안전 및 교통관리대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은 오는 27일 (토) 개최되는 「제14회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부대 26⅓개 중대와 경찰관 997명을 동원하여 해수욕장 진입로, 지하철역 계단 및 환풍구, 방파제 등 안전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교통경찰 421명을 집중 배치,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안대교, 광남로, 광안리해변도로 등에 대해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안대교 하층부는 22시30분부터 부분개통, 상층부는 23시부터 부분개통 예정이며, 그 외 광남로와 해변로 등은 불꽃축제 종료 후 1시간을 전후하여 현장 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별 교통통제에 따라 특히 수영로(대남⇄수영교차로) 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운대 해변로와 시외곽으로 나가는 황령대로 및 번영로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 교통경력 최대 집중, 사전 배치를 통해 시민불편 최소화하는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 보행 동선을 사전 확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며, 차량통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상황에 따라 안전 확인 후에 단계별 통제 해제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불꽃쇼가 펼쳐지는 27일(토)에는 광안대교와 주변도로가 전면 또는 부분통제 될 예정이니 시민들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행사장 인근과 교통통제 구간에 불법 주·정차를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마린시티, 수변공원, 삼익비치 방파제 및 난간등에에서 관람 시 추락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현장 경찰관과 질서유지인의 통제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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