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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5일(목)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와 하단동 공동주택 인근 환경정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 공동주택 주민들은 2004년 6월 입주를 시작한 이후부터 사상구 엄궁동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각 구의 상호협조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서(MOU)에는 환경오염 유발업체에 대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실시, 환경정비를 위하여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민원 발생 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엄궁동과 하단동 인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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