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친인척, 다 비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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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친인척, 다 비리는 아니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0.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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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월26일(금) 국회 본청 622호에서의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의 환경부-기상청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정부가 최근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의 단기일자리 대책을 두고 야당의 질책에 답변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환노위 종합국감에 출석하여 답변하고있다.

이 장관은 "취약계층을 위해 불가피하게 만들어낸 일자리"라며 "사회안전망이 보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일자리는 시장에서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에 친인척채용 관련하여, 기관 직원의 친인척이 있다면 전면 조사해서 취소해야 한다는 지적에 "친인척 관계라고 해서 다 비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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