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상태바
행복나눔봉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8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행복나눔봉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 본부에서 공모한 “행복나눔봉사클럽”에 선정되어 경로당, 밥퍼 등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펼친 나누미봉사클럽(단장 노미라)은 27일(토) 홈플러스가야점 야외광장에서 뇌파검사, 체조 등 치매예방 활동을 홍보하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1.3세대 함께하는 “행복나눔봉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인구의 21%이상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를 향해 가고 있다. 부산시의 65세이상 고령자는 56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6.2%에 달하여 7대 광역시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에 노인인구도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서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참여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토피어리 체험, 뇌파검사

특히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에서 지원 육성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 활동은 경로당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장애가족 반찬서비스, 문화공연, 문화재지킴이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노인자원봉사활동은 65세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전문 재능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세대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활성화도 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치매예방 체조, 단디 파스 운동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문우택회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노인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고, 공헌하고, 지혜로운 노인을 새로운 노년상으로 구현 할 수 있다.”라고하며 “노인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자체가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