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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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환경 개선사업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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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환경 개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화재예방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안전망 확충을 위해 소방청 및 해운대소방서, 포스코 건설, 우림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화재예방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건물 노후 등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로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 양일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인근 50가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 완료하였다.

(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환경 개선

해운대소방서와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은 해당가정의 도배, 장판교체는 물론 노후 전기시설 보수, 소화기 배부 및 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병행하여 화재안전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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