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서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특별조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10월 29일(월) 최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휘발유탱크 폭발·화재사고 등 잇따른 대형사고로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선제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로 지역마다 시행하는 안전점검 조사로 대형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진제공:강서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특별조사

이번 특별조사는 관서장과 함께 진행돼 관내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현장 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직원과 건물 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 조사의 적절성 확인,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실시 여부, 소방 시설 유지관리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되는 업무이니 만큼, 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점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