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음악과 뇌졸중.치매예방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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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음악과 뇌졸중.치매예방 건강강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9.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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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13일 상록수보건소 상록문화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뇌졸중과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뇌졸중과 치매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 질환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와 안산산재병원 이대균(신경과 전문의)의 건강강좌, 부대행사로 치매검사, 노인우울 상담, 혈압 및 당뇨측정도 함께 했다.

 김○○(여/75세)는 “나이가 들어서 항상 걱정이 되는 건 치매나 중풍 걸려서 자식들 힘들게 하면 어쩌나 하는게 늘 걱정이었는데, 혈압약 매일 먹구, 자주 밖으로 나와서 운동하고, 경로당도 자주 나가 즐겁게 생활하는게 최고라네요”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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