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향 1-윤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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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향 1-윤학상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9.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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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감아도

선하게 떠오르는

내고향 영흥마을

마을앞

냇가에서 미꾸라지 잡고

뒷산에서 진달래꽃 따 먹으며

뛰놀던 고향

타향에서 외로움에 젖을때

지친 영혼을 쉬게 해주는

포근한 안식처

꿈속에서도

그리운 부모형제 보고 싶어

달려가는 내고향

눈감아도

선히 떠오르는

내고향 영흥마을.(윤학상 시인- 前 경기도 의원.안양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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