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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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산에서 개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3.09.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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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2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이날 개막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장·군수 등 기관 단체장과 생활 체육인, 시민 등 2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김호석 안산시 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번 대축전은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되는 경기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만의 문화예술적인 정취와 스포츠의 감동으로 이어가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사전행사에는 지역문화, 예술단체 공연, 군문화공연과 식전행사에 생활체육퍼포먼스와 인기가수 박현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공식행사에는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식을 선두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치사, 동호인의 다짐, 선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전을 함께 하기 위해 방문한 시·군 선수단과 도민을 77만 안산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이어진 식후행사에서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2AM, 인순이, 신유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고취시켰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200만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지역간·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하기 위해 마련되어, 3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7천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배드민턴·생활체조 등 모두 20개 종목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해 37개소 경기장에서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게 된다.

 폐회식은 9월 30일 오후 4시에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문화공연, 시상, 폐회사, 차기 개최지 발표, 대회기 전달, 환송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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