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포도, 전국 최고과실 품질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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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포도, 전국 최고과실 품질평가 대상 수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3.09.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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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포도가 전국품질평가에서 최고의 포도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3년 탑프루트포도(캠벨얼리) 품질평가에서 대부남동 조인호씨가 출품한 포도가 포도분야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지난해 대부동동 김대학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질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24개 시군 농업인의 포도가 전시된 가운데 학계, 유통업체,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의 전문가가 당도, 과중, 식미, 착색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탑프루트 사업은 최고의 고품질 과일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과실크기 380∼420g, 당도 15°Bx, 착색도 10이상의 최고품질을 정해 그 기준을 통과한 과실을 탑프루트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에서는 안산 대부포도가 2012년부터 포도(캠벨얼리)시범단지로 40ha가 선정되어 탑프루트 과실 생산을 위한 포도박스, 관수시설,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매월 현장컨설팅 교육을 통해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의 상향평준화에 주력하고 있다.
 
※ 기타 문의사항 :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부영농상담소(☎481-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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