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파주북소리2013' 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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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파주북소리2013' 축제 방문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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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파주출판도시에서 축제 참관위해
   
▲ 파주북소리 축제현장을 방문한 박근혜대통령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파주시청)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파주출판도시의 '파주북소리2013'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파주출판단지내 위치한 출판사를 방문해 출판단지 관계자 및 출판인들과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장 이인재 파주시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 이충민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출판, 문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인재 파주시장은 환담에서 "청소년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 DMZ세계평화공원내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고 대통령은 이 시장의 건의를 메모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제프로그램인 동아시아출판인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기조연설과 고지도 특별전시전, 북콘텐츠페어를 둘러보는 등 아시아최대 지식축제에 이례없는 큰 관심을 보였다.

 파주북소리2013는 지난 2010년 파주출판도시 출판인들과 이인재 파주시장과의 간담회시 세계유일 출판문화인프라가 있는 출판도시에서 책을 소제로 하는 축제를 하자는 것으로 출발했다.

 파주북소리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여 책을 매개로 아시아의 작가와 독자, 출판인이 모여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책 축제로 '책으로 소통 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파주북어워드, 지식난장 등 20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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