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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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지원 프로그램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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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힐링, 아이의 행복으로 돌온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은 10월 2일(수)부터 12월 12일(목)까지 성동특수교육지원센터(서울행당초 소재)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지원 프로그램(집단상담 및 음악·미술프로그램, 2014 특수교육 입학설명회)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 양육과 교육으로 생길 수 있는 학부모의 다양한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건강한 가족상 확립과 가정 내 특수교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10차에 걸쳐 운영되며 특히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스토리텔링,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다른 학부모들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공유하게 되며 음악·미술 프로그램과정에서는 오카리나 연주 및 북아트 창작을 통해 정서순화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10월 10일(목)까지 5차에 걸친 2014 특수교육 입학설명회'미리 알아보는 학교생활'에서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배치절차 및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육과정과 학교적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성동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문제해결을 돕고 가정 내 부모의 자녀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한 교육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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