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회의 "세계평화축제 및 개천대제"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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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회의 "세계평화축제 및 개천대제"봉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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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원구단에서
   
▲ 3일 오전 원구단에서 개천대제 봉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민족회의(집행본부대표 김영기)는 3일 오전 12시 원구단에서 검(人金)을 밝히는 "개천절 세계평화축제와 환구단 개천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기 집행본부장의 사회로 식전행사로 박수정 시인의 축시가  있은 후  ▶ 개천의식(천헌주, 지헌주, 인헌주) ▶ 삼육대례  ▶ 축사 및 개천절 남북공동 선언문 ▶ 위대한 한국인 시상식 ▶ 문화공연(축시, 경기국극 예술단) ▶ 해남강강술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만제 삼균학회 이사장은 개천제문을 통해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뜻을 모아 이 곳 성지를 정성껏 보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원 한민족대통합협의회 상임대표 회장은 " 우리  환구단 개천대제는 민족의 최고  무형문화재로서 등록됨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우리 민족이 천손 민족이자 천자의 국가임을 세계만방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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