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삼권분립 철저히 부정...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31일(목)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제58차 비상대책회의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혐의 구속된 것 관련, "댓글이 조작되었다. 국민의 마음을 훔쳤다. 생각을 바꿨다. 우리가 속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어제 판결이 있었지만 특검은 애초에 대상이 매우 제한되었다. 어제 오사카 총영사가 사실상 댓가로 유지되고 제공되었다는 판결이 나왔다. 핵심인물은 백원우 비서관이다. 백 비서관에 대해서 검찰은 그 당시 수사를 유야무야 했다. 비서관과 이 사건에 대한 관여에 대해서 명백히 밝혀야 한다. 검찰의 수사"를 다시한번 촉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제58차 비상대책회의(1.31) |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판결에 대해서 매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판사 개인에 대한 공격과 사법 농단 운운하면서 적폐청산TF 사법부를 공격하고 있다. 매우 위협한 발상이다. 삼권분립을 철저히 부정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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