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1월 31일(목) 성명을 통해 지난 30일(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과 관련하여 KBS 9시 뉴스에서 보도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내용에 문제를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이번 판결을 맡았던 성창호 판사는 김기춘 前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조윤선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구속했고, 박근혜 前 대통령에게 징역을 선고한 당사자이다. 그런데 같은 판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보인 이율배반적 태도도 문제이지만 공영방송인 KBS가 합세하여 성창호 판사에 대해 ‘부산이 고향이니 알만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은 사법부 불신을 조장하고 부산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부산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KBS는 당장 이 보도와 관련하여 부산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관계자를 문책하여 다시는 이런 망국적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보도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