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윤성규 장관후보 논문 표절 의혹 제기
상태바
심상정 의원, 윤성규 장관후보 논문 표절 의혹 제기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3.02.21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상정 의원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석사학위논문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보고서를 비교한 결과, 윤 후보자가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재직(2005.01~2008.03) 당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하여 공직자 윤리를 위배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고서를 표절한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였다.

 국립환경연구원 연구자들이 작성한 논문이 두 개로 나뉘어져 하나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고서로 다른 하나는 윤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되었을 개연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심 의원은 “윤 후보자가 공적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챙기며 공직자 윤리를 위배한 것이 드러난 만큼 국민에게 사과를 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