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5일(화)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2019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진구, 남부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으로 교육의 공동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부산진구는 지난 1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하였다. 부산진구청 내 다행복교육지원센터(13층)를 구축하여 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연계 진로 탐방 프로그램, 교육협력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및 지역특화 교육 브랜드 창출 등 사업추진을 위하여 부산진구와 교육청은 각각 3억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매년 투입하여 앞으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기타 사회단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