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부산솔빛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19일 부산솔빛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 운영 설명회와 구강진료 및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부산솔빛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은 사상구보건소 치과실과 연계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주2회(월, 목) 상시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불편한 몸 때문에 구강관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 내 마련된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위생용품 선정, 치아 홈 메우기, 칫솔질 교습, 불소도포 등의 구강질환예방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