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의 새봄맞이를 위해 이불 세탁
(사진제공:사상구) 효 빨래방 지원사업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8일 새봄맞이 ‘효(孝) 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효(孝)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겨우내 묵은 이불(124가구 180채)을 세탁해 드리는 사업으로 사상라이온스클럽, 적십자봉사회, 사상구노인복지관,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주공3단지관리사무소 등 10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사상구)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효 빨래방 사업 |
특히,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현)에서는 이불빨래 봉사 뿐만 아니라 사업비 전액(1,000만원)과 함께 라면 300박스도 후원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봉사자분들의 정성 덕분에 홀몸어르신들이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실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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