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청정생산에 기반한 기업의 산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에코혁신사업”의 1차년도 성과보고 및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10월 17일 안산시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안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의 1차년도 성과와 2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1, 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안산시 중소기업 CEO와 실무자, 안산시 관계자 및 전문컨설턴트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1차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개선에 큰 성과를 거둔 ㈜현대합성공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안산시 중소기업의 녹색화 기반구축”이라는 사업의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수열 산업지원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이 청정생산시설로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기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관계자분들께서 참여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차년도 참여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2차년도 참여기업의 협약서 전달식으로 보고회는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참여기업의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CEO 및 실무자 연합워크숍, 지역산업환경에코클럽 개최 및 운영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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