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 중2동 |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후원으로 중2동새마을부녀회가 음식을 직접 장만하고 준비했다.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면서 어르신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건강하심을 기원하는 한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체장애로 휠체어를 타고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은 김 모(80)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려내어 대접을 잘 받고 오랜만에 동네분과 환담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 원미구 중2동 |
황병연 중2동장은 “부천시가 올해로 시승격 40주년을 맞으면서 살기 좋고 앞서가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이 애쓰고 노력한 결실이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따뜻한 정이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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