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위험한 이면도로 과속방지턱 중점정비
상태바
오정구, 위험한 이면도로 과속방지턱 중점정비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25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오정구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689개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일제 조사를 거쳐 도색 정비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오정동 과속방지턱 정비 전 모습.
조사완료 후 낡고 노후해 도색이 군데군데 흐릿하게 남아있거나 아예 도색 흔적조차 없어 운전자가 식별을 못하는 등 사고 위험이 있는 53개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우선적으로 도색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면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야간에 식별이 어려울 경우 주행 시 2차 안전사고 및 주택가 소음 피해의 우려가 있기에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 (사진제공:부천시청)오정동 과속방지턱 정비 후 모습.
오정구 건설과 토목팀 김평국 팀장은 “원도심지역 이면도로 과속방지턱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안전과 주행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는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 24개 노선 총연장 50.46km의 도로 노면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차량통행으로 아스팔트에 소성변형(횡방향요철)이 발생되어 아스콘 밀림현상과 요철이 심한 도로 노면 불량구간에 대해서도 도로시설물 정비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도로 노면정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