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위험물질 누출사고 대비 현장대응 능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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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위험물질 누출사고 대비 현장대응 능력강화
  • 김점숙 기자
  • 승인 2019.06.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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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 강서소방서) 위험물질 누출사고 대비 현장대응 능력강화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관내 주요지점에 적사함을 설치하여 다양한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 및 복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강서구는 국가산업단지와 부산신항만 등 주요 기반시설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물 제조소등 및 위험물질(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다수 산재하고 있어 누출사고가 종종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과 환경오염 등 2차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은 초기 유관기관과의 적절한 협업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강서구청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로 관내 주요지점 7개소에 적사함을 설치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적사함 설치를 계기로 위험물질 누출 사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를 토대로 신속한 현장대응 및 복구가 가능하도록 하여 더욱 안전한 강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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