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 폭염에 온열질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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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폭염에 온열질환 주의 당부
  • 유제 기자
  • 승인 2019.07.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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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사진 제공 : 부천시) 온열질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일사병이 대표적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

올해 7월 8일 기준 전국 246명(사망 0명), 경기도 67명(사망 0명), 부천시 2명(사망 0명)의 온열질환자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방문하면 PDF 파일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장윤희 건강안전과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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