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국화축제 연계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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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국화축제 연계 문화행사 ‘풍성’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1.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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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왕인국화축제 맞이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국화의 향연속에서 댜양한 문화행사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일억송이 국화의 향연과 더불어 제7회 왕인국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 인근에서 개최되는 한옥건축박람회와 연계하여 영암의 대표 관광지인 구림한옥마을을 자전거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돌아볼 수 있는 한옥마을 자전거투어를 비롯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색소폰과 통기타 등 지역 동호인들이 연주하는 국향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주민 참여적인 행사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동아인재대학교 학생들이 영암의 대표인물 중 한명인 왕인박사 인물재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왕인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개장 첫 주에는 인근 상대포 역사공원에서 수상자전거를 타며 비단잉어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11월 3일까지 운영하여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일억송이 국화향과 주옥같은 시가 어우러진 낭만의 왕인국화축제와 더불어 영암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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