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日 경제침략, 여야 일치 단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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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日 경제침략, 여야 일치 단결" 절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7.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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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월24일(수) 오전 국회 본청 245호의 제18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의 경제침략행위가 3주를 넘어가고 있다. 당정청은 비장한 각오로 국제사회의 지지와 중재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대표는 "일본 정부는 오늘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 위한 자국 내 의견수렴을 마감한다고 한다. 일본의 경제침략과 역사부정에 맞서는 전방위 외교전이 본격화 될 것이며, WTO 일반이사회에서 우리 대표단은 일본정부의 조치는 WTO 협정위반이고 자유무역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비정상적인 경제보복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힐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8차 확대간부회의

또한, "이런 비상시국에 자유한국당은 추경처리는 물론이고, 일본에 대해서도 친일적인 행각을 계속하고 있다. 정말 유감스럽다. 일본 정부를 견제할 생각은 아니하고, 친일적인 언동을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일본의 비정상적인 행위를 결의안으로 규탄하고 추경안으로 대응하는 여야의 일치된 단결이 절실하다. 자유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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