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필로스장애인 무용단 19일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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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필로스장애인 무용단 19일 정기공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11.1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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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사장 임인선 대림대학교 사회체육과 교수)은 11월 19일 오후 7시에 대림대학교 홍지관 대림 아트홀에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제6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제6회 정기공연에는 해적의 3장 "파샤의 정원",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학부모님들과 대림대학교 사회체육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스탭 에어로빅 공연, 한국무용 ‘진풍정’을 공연한다.

 초청공연으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정기공연 6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성우 배한성씨가 사회로 나오며 안양시 합창단, 휠체어 댄스, 샌드아트의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처럼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노인, 환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치면서 ‘문화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예술을 함께 나누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실천적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림대학교 장애아동 무용체육교실을 모체로 2007년 3월 21일 창단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공연예술의 하나인 무용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서 장애아동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최초의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단체 이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꾸준히 공연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들과 선입견을 없애고 꾸준히 성장해오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에는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공연 팀으로 참가하여 전 세계에 한국의 대표 장애인 무용단으로서 위상을 높였고, 국내외 활발한 공연 활동과 교육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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