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씨밀레가 만든 고양역사600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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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동아리 씨밀레가 만든 고양역사600년 전시회
  • 백동열 전문위원
  • 승인 2013.1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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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시청)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씨밀레 회원들이 주축이 된 ‘손으로 만드는 고양역사600년’ 홍보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11월 16일(토)에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청소년봉사동아리 씨밀레 회원들이 주축이 된 ‘손으로 만드는 고양역사600년’ 홍보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오후 1시에 시작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문화유산을 주제로 쉬링크아트 등의 체험활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고양 역사 스토리텔링 전시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지역문화유산을 소중함을 인식시켰다.

이번 ‘손으로 만드는 고양역사600년’ 사업은 고양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으로 지난 3월 선정되어 그동안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12회의 찾아가는 체험활동과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해왔고,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결산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씨밀레 회원11명 외에 능곡중학교 소속 자원봉사학생 12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와 체험활동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유치원생인 아이들을 데리고 참가하였다는 한 시민은 “쉬링크아트 체험으로 원증국사탑을 만들었는데 고양시에 이런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조차 몰랐고, 북한산과 태고사가 고양의 것이라는데 더더욱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씨밀레는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으로 관내 15명의 청소년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서 ‘고양600년, 위대한 유산’ 프로그램 선정된 이후 올해 고양시 주최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에 또다시 선정되어 청소년의 힘으로 고양600년과 지역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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