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경북과학축전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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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경북과학축전서 ‘동상’ 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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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의 창의융합메이킹 동아리와 로봇퍼포먼스 동아리가 연합한 <다윈 R브레인>팀이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개최된 제19회 경북과학축전에서 지능로봇경진대회 로봇퍼포먼스 부문에 출전해 동상을 수상했다.

10세~17세로 구성된 <다윈 R브레인>팀은 TV뉴스로 홍콩의 우산시위를 보다 대한민국의 착한 로봇 경찰 기동대가 가서 시위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기동대가 훈련하는 방패술 등을 유튜브로 찾아보며 로봇의 동작과 대형이동을 창의적으로 재연해 수상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착한경찰기동대 로봇 퍼포먼스 경북과학축전서 ‘동상’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포항시유망강소기업 등 총 50여 개의 기관 및 학교, 기업체가 참여한 이번 경북과학축전의 지능로봇경진대회는 일반인, 대학부, 청소년이 구분 없이 경연을 펼친 대회로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윈 R브레인>수상은 더욱 큰 성과로 보여진다.

‘다윈 R브레인’팀의 대표인 박준명(포항고등학교 1년)군과 주축인 우희담(대동고등학교 1년)군 등은 초등 5학년 때 청소년수련관 인증프로그램 헬로 MCU에서 아두이노를 처음 배웠으며, 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창의융합메이킹 동아리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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