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 (조합장 최준식)은 지난 11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행복 장터’ 로컬푸드의 연내 개점을 위하여 출하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출하희망 농업인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 ‘로컬푸드직매장 개요’ ‘로컬푸트직매장 운영전략’ 등 로컬푸드 전반에 대하여 농협경북지역본부 정병두 로컬푸드 전문 강사로부터 강의가 있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조합원교육에서 인사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출하 조합원 교육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산물 판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견학 및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 제도)제도 등 3~4차의 교육을 통하여 참여 조합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로컬푸드 사업을 현재의 하나로마트에서 시험 실시하고 사업이 활성화가 된다면 용강동 부지에 대규모 사업장을 조성하여 경주의 대표적 먹거리 장터로 확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