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월 2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반드시 (총선)승리해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면서 “경제파탄의 근본적인 뿌리인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하고 규제와 강성노조로부터 우리 경제를 해방시키겠다. 잃어버린 일자리와 내 집 마련의 꿈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는 “지난해 한 해 더 이상 이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문재인 정권에 맡길 수 없음을 깨달았다. 경제, 민생, 안보, 외교, 정치 모두 역대 최악이다. 경제와 민생부터 바로 잡겠다”며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1.2),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심재철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신보라 최고위원

또한, “투쟁과 저항의 순간이 한국당을 단련시켰다면 지금부터 총선까지의 시간은 한국당을 책임야당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다. 경제 파탄과 안보 불안을 막고 대안과 대책을 제시해 국민 삶을 한국당이 책임지도록 하겠다. 정권 무능이 초래한 공백을 채우는 대안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