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검찰 대학살, 국민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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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검찰 대학살, 국민 분노한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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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 10일(금) 오전 국회 본청 245호의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인사관련 "문 대통령이 기획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실행한 윤석열 검찰 대학살은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이다"며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범죄를 수사하는 검찰 핵심부를 권력이 통째로 들어내는 망동은 전두환 시절에도 없었다. 역사는 문재인 정권을 전두환 독재를 능가하는 최악의 독재 정권으로 기록할 것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정권은 검찰 중간간부에 대한 2차 대학살을 계획하고 있다 한다. 정권 범죄 수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음모이다"며 "문 대통령 퇴임 후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대통령과 가족, 측근의 범죄를 암장하기 위해 권력에 아부하는 검사들로 채우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1.10)

또한, "검찰 대학살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 추미애 장관을 경질하라. 문 대통령이 한국당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국민은 총선에서 야만의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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