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제38대 집행부 임원 선임 내용 중 (새누리당)이 부회장직에 임명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이애리사 의원은 분명히 밝혔다.
대한체육회장 선거 이후 대한체육회나 김정행 회장 당선인 측에서 임원 선임과 관련해 어떠한 제의도 없었으며, 연휴 전날 그리고 일과시간 이후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비상식적인 행위이며, 부적절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이에리사 의원은 “선거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심하고 있던 중에 대한체육회의 일방적인 발표가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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