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교수, 경상북도 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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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교수, 경상북도 지사 출마 선언
  • 이찬진 기자
  • 승인 2013.12.1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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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지사, 확실한 대안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찬진 기자)2013.12.11(수)오전11시 권오을 카톨릭대 교수가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3.12.11(수)오전 11시 경북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권오을 카톨릭대 교수(전 국회의원)가 300만 경북도민앞에 2014년 지방선거에 경북 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권 교수는 "우리 경북은 5천년 민족사의 역사적 사명을 이루었고,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시대적 소명을 품은 영광스런 지역이다. 일찍이 화랑도정신을 내세워 민족사 최초의 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후예이고, 근래 우리 민족사 가장 어려웠던 6.25전쟁 때는 낙동강 전투에서 풍전등화 같았던 대한민국을 피로 지켜낸 국란극복의 주역이었다." 라고 하였다.

 "60년대 한국 민주화의 시발이었고 산업화의 견인차였으며, 새마을운동으로 정신문화운동의 선봉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5명 배출한 정치의 중심이었다.내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풍부한 자원과, 인적·물적 인프라, 유·무형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잠재력을 가진 웅도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러한 빛나는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최근 웅도 경북에 걸맞는 위상을 갖지 못한 채 변방으로 간주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권 교수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낙후된 경북의 국토 공간축과 대륙횡단철도와 국제항로를 구축하는 결심을 하였다.

 권오을 교수는 "도의원과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력을 키웠고, 국회 사무총장으로 행정력을 보완했다.정치권 밖에서 보낸 몇 년 동안 국민들의 생각과 고충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라고 하면서  ‘도전과 변화’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을 모아 내년 6월 경북도지사 선거가 ‘젊은 경북’의 시대를 만드는 기회에 서겠다는 출마 선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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