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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중학교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주체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산하 강남 서초중학교(교장 허영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돼 화제다.
교육부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주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사업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해서 전국의 초·중·고·특수학교 등 1천880여학교가 응모했다.
응모학교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40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23교, 특성화고 7교 등 총 100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초중학교는 서울시 대표적 혁신학교로써 지난 2012학년도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과정운영 우수학교’와 ‘생활지도 우수학교’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서초중학교는 교육주체 간에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학교로 주변의 평이 매우 높은 학교다.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해 선정된 전국 100개 학교의 우수사례는 오는 2014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전국 규모의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1만3천여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기철 서초중학교 교감에 따르면 "혁신학교인 서초중학교교육이 지향하는 교육시책에 따라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정숙 연구부장은 “이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그 간 묵묵히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